이 책은 완전 제목으로 찍혀서 읽게 된 책이다.
연애해 본 지가 오래된 나로서"매력이라~"
오랫동안 연애 못해본 것이 혹시 내가 매력이 없어서는 아닌가 해서 읽어봤다.
책은 어렵지 않은 편이었다.


매력을 알아야 매력이 생긴다. 매력=IQ, EQ, 공헌심+(타인을 사로잡는) 외모, 몸짓, 아우라.
매력이 있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 무엇이 다를까? 즉 사람을 사로잡는 기운이 있다는 것. 콤플렉스나 약점은 누구에게나 있다. 매력은 완벽해지는 게 아니라 이미 우리가 갖고 있는 자질을 찾아내어 갈고닦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존재. 그러나 인간은 완벽한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게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는 사람’ 즉 두려움을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즉 완벽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보통 우리 일상에서 매력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했는데
매력이란 단어에 이런 요소들이 있었는지 한 번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정작 나만의 매력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둥글게 '사람을 사로잡는 기운' 보다
매력 = IQ, EQ, 공헌심+(타인을 사로잡는) 외모, 몸짓, 아우라로 말하니까
매력을 키워보고 싶은 사람 한데 선명해 보인다.
몸짓의 95%는 무의식이 결정한다. 몸짓은 자기 자신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준다. 힘 있는 자세를 취하면 자신감이 생기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래서 자신감 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자신감이 생긴다. 몸짓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는 것뿐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도 결정한다. 따라서 행동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인생을 바꾸고 싶을 때 우선 몸짓을 바꿔보라.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들은 항상 말하는 것 같다. '몸을 바르게 펴고 고개를 들라고...'
보통 몸짓에서 그 사람의 직업도 알아볼 수 있다고들 한다.
기본적으로 국회의원들이 구분정하게 서있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백설공주에게 사과를 주는 마녀가 등 펴고 당당하게 사과를 주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까...
아우라는 ‘존재감’을 뜻한다.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고 상대방은 ‘이 사람을 따르고 싶다’고 생각한다. 아우라는 권력, 성의, 존재 이 세 가지가 구비되었을 때 발휘되는 것이다.
힘은 당신이 얼마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뜻한다. 즉, 그 커뮤니티에서의 힘, 영향력이다.
심하게 맞장구치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는다. 지나치게 겸손한 척하지 않으며 습관적으로 사과하지 않는다. 공감은 그 사람의 시점으로 그 사람의 세계를 경험해 본다는 것이다. 타인과 꼭 같은 가치를 가질 필요는 없지만 그 사람의 느끼는 분노나 고통 심정을 이해하고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 배려의 기술이다.
아우라는 매력과 비슷한 느낌의 단어이지만 같지는 않다.
매력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 같다면, 아우라는 그 사람 자체를 말하는 것 같다.
우리가 평소에 겸손이란 것 때문에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는 것에 반해
아무라가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에 무리에서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매력은 시선을 뺏고, 아우라는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는 커다란 벽이 존재한다. 사람은 아웃풋을 하는 것보다 인풋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는 편이 리스크도 없고 실패도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한 발짝 내디뎌야 한다. 완벽해햐 한다는 착각을 버려라.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한두 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것도 나에게는 아웃풋을 하는 방법 중에 하나다.
책은 그동안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책들은 정리하기도 했지만
정리한 것을 다시 들여다보지는 않는 편이다.
그래서 정리한 것이라도 블로그를 써보자 하며 시도했지만
책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인데 아직도 나는 진정한 아웃풋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단계가 있든 이런 시도가 진정한 액션에 닿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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